[넷플릭스/미드] 데드 투 미(2019~2022) - '슬픔'과 '용서'에 관한 질문들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는 젠(Jen Harding : Christina Applegate)은 얼마 전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었습니다. 뺑소니 교통사고였죠. 그녀에겐 두 아들(Henry Harding, Charlie Harding)이 남아 있지만, 이따금씩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슬픔에 휩싸입니다. 감정을 이겨내기 위해 젠은 슬픔 치유 모임에 참석하기로 합니다. 그곳에서 다정한 친구 주디(요양보호사?, Judy Hale: Linda Cardellini)를 만납니다. 슬픔에 빠진 젠은 갱생 전의 사만다(Samatha Who?) 같습니다(재미있는 건, 전작인 '사만다 후'에서도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나왔다는 겁니다). 모임을 리드하는 웨인 목사가 '용서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자, 젠..
드라마 리뷰/미국드라마
2023. 5. 1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