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마이 온 워스트 에너미(My Own Worst Enemy), 2008 - 두 인격이 공존한다!
기억 혹은 '인격'을 주입하는 드라마, Dollhouse를 연상시키는 드라마를 하나 소개할게요.2008년 미국 NBC에서 방영된 "마이 온 워스트 에너미(My Own Worst Enemy, 데이비드 세멜 제작, 제이슨 스밀로빅 각본"라는 드라마입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남자(헨리 스피비)가 어느날, 자기 자신이 남긴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물론 본인은 전혀 기억할 수 없었던 메시지였죠. (메멘토 스멜이...) "내 이름은 에드워드야. 그리고 잘 들어, 오늘 축구 경기 못 보러 간다고 전해. 안 그럼 죽는다."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자신의 메시지!! 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우선, 비디오 속의 이 남자 '에드워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이며 스파이입니다. 그리고 이 비디오를 보는 남자 '헨리'는 '..
드라마 리뷰/미국드라마
2023. 3. 2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