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타블로이드(1998) - 삼류기자도 가오가 있다
오오래된 "기자" 소재 일본 드라마 한 편 소개드립니다. 2004년에 쓴 리뷰입니다. 순전히, '많이 팔리는 것'이 목적인 신문 "석간 톱" 거대신문사인 중앙신문에서 근무하던 여기자 가타야마는, 외무성 기자실에서의 기자회견 중 '물어서는 안되는(왜 물어서는 안되는 지는 알 수 없는)' 질문을 던졌다는 이유만으로, 삼류일간지 "석간 톱"으로 좌천되어 옵니다. 이곳에는 갖가지 이유로 밀려나온 언론인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하루하루의 톱기사를 찾아내기 위해 발로 뜁니다. 비록 삼류신문사로 좌천되어 오기는 했지만, 정부기관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제공된 정보만을 기사화해야만 하는 중앙신문사의 안이함으로부터 해방되는 기회가 됩니다. 기자들은 대중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 발로 뛰어 기사를 모을 수 있게 되어 '좋아라~..
드라마 리뷰/아시아 드라마
2023. 4. 29.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