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스텔라, 2022 - 진부한 전개에 동화 같은 엔딩
■ 주절주절 조금, 산만한 리뷰 시작합니다. [총평]솔직히, 다른 배우들은 그렇다 치고- 이규형 배우는 살짝 아까웠습니다. 이규형 배우의 모든 연기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살짝 미친 연기에선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하는 그이기에, 이런 영화에 등장해, 그것도 애매한 비중으로 등장해 필모를 깎아(?) 먹는 것이 살짝 안타까웠달까요? 손호준은 이규형과 비슷하게, 연출자에 의해서 그 실력이 많이 좌우되는 배우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허성태는 '흔히 '성격파 배우'라고 하는, 고정적인 연기 스타일을 가진 배우의 길을 가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아쉽다는 느낌이었어요. 좋게 말해서 그렇고, 나쁘게 말하자면, '뻔한 연기'죠. 많은 롤을 맡기 위해, 비슷해 보이는 배역도 마다하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 리뷰/한국 영화
2023. 4. 9.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