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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 기대되는 미국 드라마들!!

드라마 리뷰/미국드라마

by 사라뽀 2023. 3. 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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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시작된 New 미드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물론, 제가 아직 접하지 못한 드라마들은 누락되었습니다.

 

1. 좀 식은 미드

(2010년 봄부터 했거나 겨울에 했던 드라마라는 것이죠)
 
마이애미 메디컬 Miami Medical (CBS)
Miami Medical 포스터
 
ER(1994~2009)이라는 드라마가 종영되었습니다. 10년이상 지속된 인기 의학드라마 ER이 막을 내리자, 그 틈을 비집고 이런저런 의학드라마가 생겨나고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마이애미 메디컬'이란 드라마입니다.
 
오프닝이 특이했기 때문에(수술하던 의사가 갑자기 피 묻은 손을 거칠게 씻어내더니, 옷을 온통 벗고 복도를 가로질러 어딘가로 달려갑니다. 옷을 벗으면서) 상당히 기대를 하며 보았으나, 그냥 평범한 의학 드라마였습니다. 앞으로 보게 될지는 살짝 미지수..이네요.
 
 
쓰리 리버스 Three Rivers (CBS)
Three Rivers 포스터
 
장기이식 전문 병원 '쓰리 리버스' 의사들의 활약상을 그립니다. 뱀파이어물 '문라이트'의 알렉스 오로린과 다니엘 헤니 등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선 다니엘 헤니의 헐리웃 드라마 진출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장기를 이식받지 못하면 죽을 지도 모르는 환자들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어찌 보면 평범한 의학드라마이지만 장기이식을 하는 사람들이나 장기이식을 받는 사람들간의 미묘한 긴장의 끈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전 오로린과 신참 코디네이터로 출연하는 크리스토퍼 J. 한케 때문에 주욱 보게 될 것 같습니다.
 
Past Life
패스트 라이프 Past Life (FOX)
FBI 행동과학연구소에서 일하는 심리학 박사 케이트 맥긴과 전직 경찰이며 사립탐정인  프라이스가, 의뢰인이 보게 된 '전생' 이미지를 바탕으로 과거의(혹은 현재의) 사건을 해결하고 의뢰인의 심리를 치료한다는 내용의 드라마. 프라이스는 전생에 대해 믿지 않았지만, 수사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됩니다.
 
 
2. 뜨뜻한 미드
(완전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입니다)
The good guys 포스터
 
굿 가이 The Good Guys - 기분 좋은 형사 드라마
톰 행크스의 잘 생긴 아들 '콜린 행크스'가 주연을 맡은 신작 '형사'드라마 The Good Guys. 콜린 행크스는 이 드라마에서 신세대 형사 잭을 맡았는데요, 정통 형사물이라기 보단 Monk나 Psych 같은 코믹형사물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콜린 행크스가 예전에 '넘버스'에서 찰리 엡스의 '라이벌'로 등장했을 때가 멋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 평범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 (하긴 연기도 평범하게 하는 콜린 행크스이니 이 정도가 딱일 것도 같지만요. 아무리 봐도 아비를 잘 만나, 기회가 많아 보이는 콜린 행크스. 그래도 잘 생겼으니, 일단 봐줄게. 이제 연기만 잘 하면 된다. 콜린아.)
 
 
['굿 가이' 리뷰 보러 가기 ↙]
 

[미국드라마] The Good Guys(2010) - 웃기는 형사들!

콜린 행크스와 브래들리 윗포드 주연의 '굿 가이'라는 미국 형사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솔직히 파일럿 방송을 봤을 때만해도, '이거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만, 오늘 2화부터 다

dramatiq.tistory.com

퍼슨 언노운 Persons unknown - 마을에 갇혀버린 사람들!

 
제목에선 아무런 '상상'도 '예상'도 할 수 없는 퍼슨 언노운. 무슨 드라마일까요? 
Persons unKnown 스틸컷
어느날 갑자기 납치당한 7명의 남녀가, 어떤 마을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보는 카메라의 시선! 도대체 누가 그들을 납치해서 살게 한 걸까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들에겐 '디저트'로 포춘쿠키가 주어지는데요, 포춘쿠키에 적힌 글귀가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Persons unknown 포스터
 
그들은 마음을 합쳐 도망칠 수 있게 될까요? 아니면 서로를 배신하다 비극을 맞이하게 될까요?
 
독특한 느낌을 주는 '애거서 크리스티'형, 심리 서스펜스(맞나?) 드라마입니다.(스파이물 수준의 SF 요소가 등장합니다. ^^ )
 
The Gates
더 게이트 The Gates - 알고 보니 뱀파이어물?
 
낯익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The Gates!! 전 이 드라마가 퍼슨 언노운과 비슷한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물론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이란 것은 비슷합니다만, 나갈 수 없는 마을은 아니니까요. (나갈 수 없는 마을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또 있는데, 짐 카비젤이 주연한 미니시리즈 the Prisoner 입니다.) 마을에 사는 어떤 부인이, 딸을 데리고 학교에 가려던 중, 딸의 부주의로 사고가 나게 됩니다. 차에 치일 뻔 한 딸! 그러나 다행히 운전자가 급커브를 돌아, 운전자만 다치는데요, 운전자를 치료해 주기 위해 집으로 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 부인과 운전자는 서로 눈이 맞게 됩니다. 이건, 불륜 드라마일까요??? ㅋㅋ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혀 아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스포일로 가득'!!! (1화 줄거리)
갑자기 부인이 이 남자의 목을 물기 시작했거든요. 일을 내 버린 부인!! 집으로 돌아온 남편이 부인을 나무랍니다. 아마도 사람을 죽이면 딸을 빼앗기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시체를 처리하기로 하는데요, 그 무렵 동네에서는 전임 경찰서장의 사체가 발견됩니다. 신임 경찰서장은 마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죠. 
 
이 마을은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마을인 것 같아요. 이 가족 뿐만 아니라, 여러 뱀파이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과연 이 뱀파이어들은 인간들과 안전히 공존하며 살 수 있게 될까요? 뱀파이어물을 특별히 좋아하진 않는데, 이 드라마는 웬지 기대가 되네요. ㅋㅋ
 
 
 
 
Louie 포스터
Louie - 스탠드업 코미디와 시트콤이 만났다!
아직 못 봤습니다. 스탠드업 코미디언 Louie가 자신의 코미디와 시트콤을 조합하여 만든 드라마라고 하는데, 스탠딩 코미디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몹시 끌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재미없기만 해봐라!!
 
3. And Now
 
Burn Notice 4시즌, Royal Pains 2시즌, gravity, How make it in america, moonlighting(블루문 특급), the prisoner, Lie to me 2시즌 등을 보고 있습니다. ㅋ 
 
 
 2010년에 쓴 글을 2022년에 거의 수정없이 공개 업로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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