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미국드라마

[미국드라마] 특이한 형사(탐정/수사관)가 나오는 미국 드라마들

사라뽀 2023. 3. 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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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캐릭터의 형사 또는 탐정이 나오는 '미국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

2004년~2008년 즈음의 드라마들이라는 거?

몇 개(멘탈리스트, 클로저, 캐슬 등)는 OTT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OTT 업체들이

국내 영업 개시를 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그럼,

짤막한 리뷰

시작합니다.

 

Angela ’ s Eyes 포스터(출처: IMDB)

Angelas Eyes

거짓말을 읽어내는 눈!

당신 눈을 보면, 다 알아!

범죄자 아버지를 둔 여형사의 수사극!

 

Life on Mars 포스터(출처: IMDB)

Life on Mars

난 미래에서 왔다!

핸드폰도 모르는 바보 멍충이들!

 

 

2000년대에서 70년대로 타임슬립해 버린 형사!!

 

Medium 포스터(출처:IMDB)

Medium

제 꿈이 증거예요!

죽은 자의 증언과 꿈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검사 사무실직원!

유령을 보는 영매, 앨리슨 드부아의 수사극!

(Ghost and Crime, 2005)

 

Numb3rs 포스터(출처: IMDB)

Numb3rs

수학과 통계학만 알면,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FBI를 돕는 천재 수학자!

 

New Amsterdam(2008) 포스터(출처: IMDB)

New Amsterdam

“나는 죽고싶다.

400년이나 살게 된 뉴욕 형사!

자녀가 수백명!

 

죽으려면 영혼의 반려자(?)를 만나야 한다!

 

Moonlight (출처: IMDB)

Moonlight

"저, 핏자에 마늘 얹어 먹어요!"

올해 85세가 된 '젊은' 뱀파이어,

사립탐정!!

나쁜 인간과 나쁜 뱀파이어는 내가 잡는다!

 

MONK 포스터(출처: IMDB)

Monk

쥐도, 세균도, 높은 곳도 무서운데 범죄는 안 무서워?

신경쇠약증의 탐정 몽크!

 

Pushing Daisies 스틸컷(출처: IMDB)

Pushing Daisies

죽은 자를 살려내 증언을 듣는다?

1분 안에 말씀하세요!

 

 

범인 잡는 파이 가게 요리사!

[푸싱데이지 리뷰 Click]

 

White Collar 포스터(출처: IMDB)

White Collar

"범죄는 제가 전문이죠!"

뛰는 범죄자 위에 전직 범죄자!

 

화이트칼라 전과자, FBI를 돕다!

 

The Dead Zone 포스터(출처: IMDB)

The Dead Zone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근데 언제 한() 일인지는 모름.

Touch만으로 그 사람의 미래와 과거를 알 수 있다!

보안관을 돕는 초능력자!

 

Justified 포스터(출처: IMDB)

Justified

걸리면 죽는다!

캔터키로 돌아온 총잡이 카우보이가 아니라 보안관.

웨스턴 무비에서 튀어나온 듯한 살벌한(?) 보안관.

[저스티파이드(Justified) 리뷰 Click]

 

The Closer 포스터(출처: IMDB)

The Closer

형사가 하이힐을?

치마 입으면 수사 못한다는법이 있어요?

초콜릿에 중독된 천상 여자 형사!

 

The Mentalist 포스터(출처: IMDB)

The Mentalist

마음을 읽는다!

초능력자 아니라니까!

독심술은 과학이야 과학!

전직 사기꾼, CBI를 돕는다!

 

Blind Justice 포스터(출처:IMDB)

Blind Justice

시력은 없어도, 전 여전히 오감을 갖고있습니다.

베테랑 형사, 시각장애인이 되어 돌아오다!

 

Life 포스터(출처: IMDB)

Life

15년간 감옥에만 있었다. 언 놈이 모함했는지 잡히기만 해봐!

싱싱한 과일을 항상 들고 다니는,

누명 옥살이에 대한 대가로 엄청난 부자가 된 '형사' 찰리 크루즈!

(일본드라마 곤조 1년뒤 만들어졌는데 찰리 크루즈를 벤치마킹한 듯!)

 

RAINSE 포스터(출처: IMDB)

Raines

죽은 자가 보여요.

귀신을 보는 건가?

놉!

동료의 죽음 이후, 죽은 피해자를 보게 된 형사 Raines!

드라마를 보고 확인 Plz!

(와우, 포스터가 드라마 컨셉을 한 눈에 알려주네!)

 

JOHN DOE 포스터(출처: IMDB)

John Doe

"난, 모르는 게 없다.

그런데 내가 누군지는 모름!"

 

 

세상의 모든 정보를 갖게 된 John Doe

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만 삭제됐다!!

슈퍼컴퓨터스러운 '정보력'으로 살인사건을 수사한다!

 

Castle 포스터(출처: IMDB)

Castle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베스트셀러 작가, 살인사건을 해결한다,

시장에 주지사(?)까지,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범죄소설가 캐슬!

의 수사기록!

(아, 전, 커피 들고

배킷 형사한테 잘 보이려 하는

캐슬 모습만 생각납니다...)

(그래서, 임팩트가 없네요. 대사가 ㅡㅡ;;;  흐미~~  )

 


 

1. 뉴 암스테르담은 뉴욕의 400년 역사를 보여주는, 독특한 드라마입니다. 400년 동안 살게 된 남자, 자식들은 수백명이나 되지만 모두들 죽었고, 그런 슬픔을 더는 겪고 싶지 않아 죽고 싶은 남자(인간인가?)입니다. 하지만 그가 죽으려면 '진정한 사랑'을 만나야만 하지요. 제가 노트에다가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토치우드', '콜드 케이스'를 벤치마킹한 드라마다,라고 써 놨는데요, 다른 분들은 Man from Us란 영화와 비슷하다고 하여, 요 영화에 관심이 가네요.. ㅋ 독특하고 재미있으나 8화에서 끝나버린 안타까운 드라마입니다.

 

2. 많은 분들이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를 보셨거나, 제목만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내 껀 아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의 형님으로 나온, 도미닉 퍼셀John Doe의 주연배우입니다. 낯익으셨죠?? 케이블TV에서는 '미스테리맨'으로 방송되었었는데, 다음무비에는 '익명인:정체불명의 사나이'라고,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나왔네요. 굉~장히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지만 궁금증만 증폭한 채로 끝난 드라마입니다. 도대체 존 도우는 왜 기억을 삽입당한 걸까요?? 여하튼 이후, '정보'를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드라마가 또 나왔는데, 고것이 바로 첩보코미디물 'Chuck'이지요. ^^;; (물론 그 외에도 많다능!)

 

3. 레인즈의 '제프 골드블럼'은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플라이'란 영화로 인상 깊었던 배우입니다. 물론, 레인즈를 본 다음에 본 것 같습니다만은, 과거에 그는 '꽃미남'이었지요. ㅋㅋㅋ '순간이동' 장치를 개발하던 과학자가 '파리'와 함께 장치 안으로 들어간 바람에 '파리인간'이 된다고 하는 SF영화 '플라이'!! 기회가 되시면 이 영화도 탐닉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0년에 쓴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국내 리메이크로 유명하지만, 오리지널이 최곱니다.

존 심에 빠졌던 날들... 

국내 OTT로 볼 수 있게 된 드라마들이 많네요.

다시 보고 싶지만, 볼 드라마가 너무 많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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